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기준 리스 렌트 중고차 총정리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에 자동차 번호판 색상이 연두색인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년도에 4번 정도 도로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연두색 번호판은 법인차량에만 부착되며, 2024년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오늘은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기준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법인차-연두색-번호판-기준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법인차량 연두색 번호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고,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을 시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법인 사업자에서 기업 돈으로 법인차량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기업 돈으로 고가의 차량을 구입 후 업무용으로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또한 법인차량이기 때문에 세제 혜택까지 적용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고가의 법인차량 구매 후 개인적으로 사용 그리고 세제 혜택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시행했습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시행하는 이유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법인차량 개인적 사용 방지
2. 고가의 차량(스포츠카, 슈퍼카) 구매 방지
3. 법인 세금관리 강화 및 투명성


그렇다면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부착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기준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기준은 자동차 출고가액이 8,000만 원이 넘는 차량일 경우 부착됩니다.
간혹 그럼 할인을 받아 8,000만 원이 안넘을 경우에는 일반 번호판으로 부착되는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동차 처음 출고가액이 8,000원 만이 넘는다면 
무조건 법인차량 연두색 번호판부착됩니다.
출고가액이란? 제조사가 자동차 판매하기 전 초기 판매 가격을 측정한 것을 출고가액이라고 합니다.
즉, 출고가액은 제조사에서 정한 가격으로 할인을 받는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리스, 렌트, 중고차량 적용

법인차-리스-렌트-중고차

법인차량 같은 경우 리스, 렌트, 중고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비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가의 차량을 리스, 렌트, 중고를 이용합니다.
그렇다면 리스, 렌트, 중고 차량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 부착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스, 렌트

장기렌트 및 리스로 법인차량을 이용할 경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 부착됩니다.
리스와 렌트는 취득가액이 기준이 되며, 동일하게 8,000만 원이 넘을 경우 연두색 번호판 부착입니다.

중고차량

중고차량을 구매 후 법인차량으로 이전등록할 경우 과세표준 가격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 부착됩니다.
과세표준 가격과 자동차 구매 가격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경정됩니다.


전기차

법인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동일하게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 부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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