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없는 무직자 또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가정주부들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입니다.
오늘은 현대캐피탈 무직자 자동차담보대출 한도 조회 및 조건 금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자동차담보대출은 신용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도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대출 신청하는 사람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가 있고, 본인 소유가 된지 3개월 이상일 경우에는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자동차가 출고된지 13년이 넘은 경우와 자동차 공동명의 경우에는 자동차담보대출 불가능합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은 최저 3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대출한도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금리는 연 최저 4.9% ~ 연 최대 17.9% 사이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금리는 신청자의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에는 자동차담보대출 금리가 높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자동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대출을 갚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대출 기간을 설정 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담보대출을 매 달 대출원금과 이자를 납부해야합니다.
이때 상환방법으로는 원리금 균등상환,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 방법이 있습니다.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현재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거치 후 원리금 균등 상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이란*
거치기간동안은 대출 원금은 갚지 않고 대출 이자 금액만 매달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예시 총 대출 기간 4년에 거치기간 1년이라고 하면 거치기간 1년동안은 이자만 납부하고 나머지 3년동안 대출 총금액과 이자를 매달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0%~2% 발생하게 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란*
대출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한 번에 다 갚는 것을 중도상환이라고 합니다.
이때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캐피탈같은 경우 남은 대출기간동안 이자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납부하게 하는 것 입니다.
캐피탈, 은행들이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으면서 이득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도상환을 안 좋아합니다.
대출받은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중도상환을 하게되면 2%에 가까운 수수료가 발생하고, 대출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기간에서 중도상환을 하게되면 수수료가 더 낮게 발생하게 됩니다.
주의사항
자동차담보대출을 받은 후 연체할 경우 연체 금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연체할 경우에는 담보로 잡은 자동차가 압류될 수 있습니다.
어떤 대출도 그렇듯이 연체를 할 경우 신용등급 점수는 하락하게 됩니다.
대출은 갚을 수 있는 정도로만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