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을 할 때 캐리어가 파손되지 않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캐리어가 파손된 경우에는 각 항공사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수하물 구역에서 캐리어를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캐리어 파손된 걸 확인한 경우에는 이용했던 항공사측에서 바로 캐리어 파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할 때는 이용했던 탑승권(편명, 이름, 수하물표), 파손된 부분을 사진찍으면 됩니다.
하지만 잘 안보이는 경우라 공항에서 확인하지 못하고 집 도착 후 확인한 경우에는 각 항공사 수하물 파손 보상 신청 방법에 따라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된 부분 사진 및 이용한 탑승권을 정보를 입력 후 파손 보상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가능한 기간은 수취일로부터 7일 안에 신청가능합니다.
7일이 지났을 경우에는 파손 보상 신청이 어렵습니다.
이때 파손되었다고 해서 전부 다 보상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캐리어에 작은 흠집, 스크래치, 얼룩 등 경미한 것들은 파손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캐리어에 부착한 악세사리, 이름표, 커버 등 분실된 경우에도 파손 및 분실 보상은 불가능합니다.
아시아나 캐리어 파손 보상
아시아나 항공은 캐리어 파손 보상을 하기 위해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각 도착지 항공마다 아시아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도착한 항공에 있는 이메일 주소로 접수해야지만 빠르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예시 인천 출발 -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착
미국 샌드란시스코 아시아나 이메일로 캐리어 파손 보상 접수해야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서는 공항별 수하물 문의화면에서 각 공항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선택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도착 지역 선택 후 조회하기 선택하면 하단에 해당 공항 이메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 캐리어 파손 보상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수하물 배상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해야합니다.
작성한 수하물 배상 동의서는 항공사에 서면으로 신고해야합니다.
이때 출발지 수속받을 때 수하물 영수표를 같이 제출해야합니다.
진에어 항공 같은 경우 수하물 픽업하는 장소에서 공항에서 파손되어 보상 신청을 해야합니다.
진에어같은 경우 공항에서 신고하지 않고 추후에 신고한 수하물은 정상적으로 인도된 것으로 간주하여 추후 파손 보상 신청을 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높기 때문에 캐리어를 받고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제주항공 이용시 캐리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1:1 고객문의를 통해서 캐리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들과 동일하게 파손된 사진 및 탑승권을 첨부해야합니다.
그리고 파손된 사진 첨부할 때 간단 설명도 입력하면 더 좋습니다.
도착한 날로부터 7일 이내 보상 신청을 진행해야합니다.